Oh, where are you now? Have you gone away?
너 지금 어디에 있어? 이미 사라진 거야?
Here now, is it just a lookalike?
여기 있었네, 겉모습만 같은 건가?
All of the world is slowly changing
이 세상의 모든 게 천천히 변해가
In a way I cannot see from here
여기서는 알 수 없는 방식으로
昨日見た夢では誰かに呼ばれていた
어제 꿨던 꿈에서는 누군가에게 불리고 있었어
振り向けばそこには消えもせず居座った幻
뒤돌아보니 그곳에는, 사라지지 않은 채 눌러앉은 환상
So, day by day, we're losing proof we are here
그래, 서서히 우린 우리가 여기에 있었단 증거를 잃어가
色づいたこの霧は
곱게 물든 이 안개는
世界と名乗ってまだ 視界のすべてを覆っている
세계라고 자칭하며 아직도 시야의 전부를 가리고 있어
何も何も見えないそこに
아무것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곳에
いつもいつも 在るはずのもの
언제나 언제나 있어야 하는 것
光と陰 夢と現の
빛과 그림자, 꿈과 현실의
狭間で踊る
사이에서 춤을 추는
「私」はどこにいる さあ
「나」는 어디에 있을까?
이런거 잘 어울리는 놈 언제 안 그만 좋아함